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 바이든/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실패 논란 ==== * [[https://m.news1.kr/articles/?4366029|바이든 "미군 철군시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가능성 매우 낮다"]] 2021년 바이든의 취임 직후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의 막바지보다도 크게 떨어지게 만든 핵심 원인이다.''' 동시에 바이든의 대통령 재임기 행적들 중 가장 크게 비판받는 사항으로, 이 사건으로 인하여 미국은 물론 대한민국 등에서도 지지도가 크게 내려갔다.[* 실제로 바이든은 2021년 초까지는 보수, 진보 계층을 아우르며 80%대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큰 지지도를 보였으나 아프가니스탄 전쟁 철군 이후 주한미군에 대한 철수 가능성을 걱정하는 여론까지 발생하며 바이든의 지지율이 크게 폭락했다.] 바이든 정부에서 도저히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미군을 철수시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탈레반]]의 총 공세가 이루어지고,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은 모래성처럼 붕괴하더니 8월 중순에는 수도 카불을 제외한 전 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의 손에 넘어갔고, 카불 함락도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미국 대사관을 비롯한 전 미국인의 철수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공화당 및 보수진영에서는 바이든 정부의 미군 철수 결정 및 아프간군에게 통보도 하지 않고 도망치듯 급하게 미군을 철수시킨 조치가 탈레반의 승리라는 결말을 불러왔다며 '''바이든을 비난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는 전 정부 트럼프 행정부가 2019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탈레반과의 회담을 통해 전군철수가 이미 동의된 사항이었다. 그래도 철군 이행은 바이든의 몫이다. 또한 오바마가 ISIL에 대한 공중지원만 하려다가 이라크를 보호하기 위해 지상군을 투입한 시리아 일대는 시리아 내전 개입 목적이 아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철군 자체를 실패해버린 바이든에게 트럼프의 비판은 뼈아프게 다가올 수 있다. [[지미 카터]]가 친미정권 팔라비 왕조를 지키지 못 하고 [[이란 혁명]]과 대사관 50명이 현지에서 인질로 억류당하는 사태를 예방을 하지 못 한 것과 경제는 물론 도덕 외교도 내로남불성으로 인해 재선에 실패한 것처럼 아프간전 패배가 바이든의 재선 가능성을 날려버릴 수 있다는 분석도 있으나 아직 섣부른 판단이다.[* 바이든 역시 오바마 행정부 시절 부통령을 역임했을 때 2014년에 발발한 [[시리아 내전]]과 [[크림 위기]]를 능숙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고, 이는 [[2014년 미국 중간선거]] 때 공화당이 압승하고 2016년 대선 때 공화당에게 정권을 넘겨주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일단 조 바이든은 집권 극초반이며 언제든 만회가 가능한 기회가 많다는 것과 지미 카터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미대사관 인질사건은 지미 카터의 중간이 지나 후반으로 가던 도중 발생한 사건이였고 당시 오일쇼크를 통한 경제불황 때문에 공보다 과가 우세한 평가를 받고 있었다. 물론 현 사태의 상황에 따라 지지율이 더 나락으로 떨어질 케이스는 여럿 있으며 최악의 시나리오는 2가지이다. 첫 번째가 탈레반이 현재 미 대사관 직원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파견한 8,000명 가량의 미군이 큰 피해를 입고 미대사관 직원들의 상당수를 탈레반이 인질로 잡았을 경우이며 두 번째로는 이들을 무사히 대피시키는데 성공은 했으나 시간이 흘러 탈레반이 [[파키스탄]]까지 공격해 핵폭탄을 그들이 입수하게 되었을 경우이다. 이번 철군이 바이든 본인에게 치명타를 입힌 건 맞다. 조 바이든의 경우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가 아닌 동맹국들과의 연계를 강조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해왔다. 그러면서 정작 행동은 정반대였고 그로 인한 결과도 처참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미국과 함께 테러와의 전쟁을 같이 수행하던 준동맹국에서, [[아슈라프 가니]] 행정부가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2756515&cid=50307&categoryId=50307| 상호방위조약]][* 당장 [[나토]]부터가 이 방위조약을 기초로 형성된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5153&cid=40942&categoryId=31657| 집단방위체]]이며, [[한미동맹]]도 마찬가지다.[[중화민국]] 역시 [[중화인민공화국|타의]]로 외교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으나 [[https://ko.m.wikipedia.org/wiki/%EB%AF%B8%EA%B5%AD-%EB%8C%80%EB%A7%8C_%EC%83%81%ED%98%B8%EB%B0%A9%EC%9C%84%EC%A1%B0%EC%95%BD| 미국-대만 상호방위조약]]으로 미국의 동맹국의 위치에 있다.]을 체결하면서 동맹국이 되었다. 이런 나라를 버리면서 [[나토]]의 대서양, '[[대만]], [[일본]], [[대한민국]]'이 있는 아시아-태평양 동맹국들의 동요가 심상치 않다. 심지어 미국의 갑작스러운 철군으로 미국이 상호방위조약을 언제든지 파기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으며 또다시 난민문제가 터지면서 특히 나토동맹인 대서양 동맹국들의 경우 바이든이 유럽 동맹국들인 자신과 의논하지 않고 철군한 것에 상당한 분노를 느끼고 있다. 게다가 미국 내의 반응도 좋지 않다. 야당인 공화당은 바이든이 동맹을 버렸다면서 동맹국을 버린 사람이 동맹국들과의 연계를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으며 심지어 여당인 민주당조차 철군은 지지하나 최소한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협의한 뒤 해야했다며 초당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심지어 쿼드 회원국인 [[인도]]는 미국의 철군으로 국경에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생기자 독자적인 외교노선을 수립하려 하고 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철군했지만 오히려 동맹국들의 반발과 국내에서의 반발의견이 거세지며 바이든은 최대 정치적 위기를 겪고 있다. 그나마 정치적인 타격을 적게 받는 방법은 [[탈레반]]이 민주주의를 실현하거나[* 탈레반은 신정국가를 추구하기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프가니스탄]]의 반탈레반 진영 마지막 보루이자 친서방 성향인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 전선]]이 우방국들인 [[인도]]와 [[타지키스탄]]의 지원을 바탕으로 탈레반을 장기전의 늪으로 끌어들여 격파한 뒤 정권을 탈환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 일 이후 바이든을 비난하는 문구인 [[Let's Go Brandon]]이 등장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